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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과 다이어트

인슐린 저항성 원인,증상,개선법

 

 

 

신체의 다양한 소화 과정에 관여하는 인슐린 호르몬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인슐린 호르몬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영양을 공급받아야 할 세포들은 영양분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지방 세포로만 축적이 되어 다양한 부작용들을 만들내게 됩니다.

 

인슐린 저항성의 원인

 

인슐린 저항성의 원인은  주로 다양한 생활방식의 요소나 유전에 의해서 복합적으로 발생이 됩니다.

유전적인 요소로는 제 1형 당뇨나. 가족안에 당뇨환자가 있는 경우입니다.

대부분은 환경적인 요소로 불규칙한 생활습관입니다.

 

운동 부족, 

영양가 없는 칼로리만 높은 부실한 식사,

스트레스,

식습관으로 인한 과도한 칼로리 섭취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비만

 

 최근 30~40대 젊은층에서 당뇨병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이유 역시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과 배달, 회식 문화 등으로 인해 운동이 부족해지고 비만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비만, 더 정확하게 말하면 지방은 인슐린 저항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특히 피하지방보다는 내장지방이 인슐린 저항성을 더 높입니다.

때문에 내장지방으로 인한 복부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추정해 볼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의 증상

 

1. 배고픔을 느끼는 빈도 증가

 

2. 무기력, 피로감의 지속


3. 집중이 안되고 몽롱한 상태


4. 고혈당,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5. 체중증가와 함께 복부지방 증가

 

 

 

인슐린 저항성 개선 방법

 

 

 

1.건강한 식습관/ 먹는 순서 바꾸기

 

효율적인  방법은 채소 등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단백질을 먹은 뒤, 탄수화물을 먹는 것입니다.

혈당을 가장 많이 높이는 탄수화물을 마지막에 먹어 혈당이 완만하게 올라가도록 할 수 있고,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먼저 먹어 탄수화물 먹는 양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필요하게 많은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전환돼 세포에 쌓이기 때문에  적정량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를 먹을 땐 날 음식, 발효한 음식, 익힌 음식 순으로 먹으면 장운동을 강화할 수 있고, 포만감이 커져 과식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운동

 

운동으로 근육을 자극하면 혈액 속 포도당 소비해 혈당을 낮추고,

축적된 지방을 사용해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식후에 30분 뒤에 가볍게 운동을 하면 혈당이 오르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가 됩니다.

큰 근육이 모여있는 하체를 중점적으로 단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30분 이상 본인에게 맞는 강도로 일주일에 3번 정도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스트레스 관리

 

먹는 것이  주로 인슐린을 상승 시키는 것으로 여겨왔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상승도 많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아주 없을 수는 없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혈당을 불안정하게 만듭니다.

소소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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